국내게임업체가 일본 현지에서 한일 양국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온라인게임을 개발중이다.

이니엄(대표 최요철)은 7일 일본 현지 자회사인 "네이티브소프트"와 공동으로 온라인게임 "스피리추얼 포춘"(Spritual Fortune)을 개발,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니엄이 지난해 7월 1억엔을 투자해 설립한 네이티브사는 "시퀀스 팔라디움" "파워 돌스" 등을 개발했던 공화당 스튜디오 출신의 개발자들이 구성된 회사다.

한국과 일본의 게임인력 30여명이 제작중인 판타지풍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스피리추얼 소울"은 오는 9월부터 4개국 버전으로 출시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가을 일본시장에 선보일 가정용비디오게임기 X박스용 버전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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