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 전자전 내달 23일 개막
부산시는 6일 국내 전자산업의 발전상을 알리고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부산디지털 전자전''을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산업 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는 100개 업체가 참가해 디지털 A/V기기와 디스플레이,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및 게임기, 가정용 전자기기, 전자부품, 계측기기 등이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정보가전''이란 주제의 세미나와 ''디지털의 밤'' 행사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김해공항-해운대간 공항버스(KAL리무진)의 임시정류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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