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익스플로러 보안 결함 확인'
하우리는 자체 기술연구소 테스트 결과 인터넷 서비스업체가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설치할 경우 익스플로러를 통해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유해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다운로드받게 돼 결국 개인 정보가 허가없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하우리 권석철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패치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익스플로러 메뉴 가운데 ''인터넷 옵션''에 들어가 보안수준을 ''높음''으로 설정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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