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인터넷 및 보안솔루션 업체인 에프아이티아시아와 P2P(Peer to Peer)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4일부터 자사 멀티미디어 포털사이트인 하나넷(www.hananet.net)을 통해 P2P서비스를 제공한다.

P2P는 중간에 서버없이 컴퓨터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서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인터넷기술이다.

하나로통신은 이를 통해 <>집이나 직장에 설치한 PC카레라를 이용,일정 구역을 원격감지하는 P2P 홈모니터링 <>인터넷을 통해 가정이나 유치원,학교 등에 있는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P2P 라이브뷰 <>다른 사람의 PC에 들어있는 각종 파일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불러들여 편집,저장할 수 있는 P2P ASP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