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IT컨설팅 회사인 스파이럴스타(대표 권우성)는 28일 한국 일본 미국 중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하고 4월부터 해외 IT컨설팅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즈커버리(Bizcovery)''라는 브랜드로 운영될 이 컨설팅사업은 대기업 벤처기업에 해외자금 유치,파트너십 주선,기술이전,해외동향정보 등 해외진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파이럴스타는 올 연말까지 각국에서 유망 기업 1백개사를 선정,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권우성 사장은 "해외 진출 기업에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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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