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중앙처리장치) 1GHz를 채택한 고성능 인터넷PC가 나온다.

인터넷PC협회는 25일부터 펜티엄III 1GHz와 펜티엄IV 1.3GHz를 장착한 데스크톱 PC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나온 인터넷 PC는 업체별로 하드디스크(HDD) 20~40GB(기가바이트),메모리 최소 128MB(메가 바이트)로 성능이 향상되며 모니터는 17인치 완전평면,15인치 LCD(액정화면)모니터 등으로 다양한 모델로 선보인다.

가격은 펜티엄III급이 17인치 모니터를 포함해 1백34만~1백43만원,펜티엄IV급은 1백79만~1백82만원이다.

이는 삼성 삼보 등의 동급 PC보다 각각 30만~40만원,40만~50만원 정도 낮은 것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문의 (02)795-0483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