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정품소프트웨어를 월 사용료만 내고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벤처기업인 씨투엔시스템(대표 최우진)은 오는 26일부터 PC용 소프트웨어 ASP(응용소프트웨어제공)서비스인 ''올소닷컴(www.allsw.com)''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올소닷컴은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이트에 접속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씨투엔시스템은 우선 MS의 오피스 프런트페이지 비주얼스튜디오 등 1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료는 월 기본요금 1만원에 소프트웨어당 5천∼1만5천원이 추가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