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유무선 그룹웨어 서비스인 ''사이버오피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업전용 브랜드인 ''비투비''에 가입한 중소규모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21일 LG텔레콤은 "사이버오피스 서비스가 전자메일 뿐 아니라 공지사항, 게시판, 개인일정관리, 주소록, 북마크 기능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인트라넷 서비스와 차이가 없다"며 "비용부담으로 인트라넷을 구축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버오피스 서비스는 기업간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인 비투비 홈페이지(www.lgbtob.co.kr)를 통해 제공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