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매업체인 옥션은 소프트웨어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기업용 소프트웨어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일 소프트웨어 총판업체인 소프트뱅크코리아와 온라인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1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옥션은 지난 15일 2개월 일정으로 소프트뱅크코리아와 공동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특별판매전을 벌이고 있다.

옥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운영체계(OS)와 사무용 소프트웨어,그래픽 관련 소프트웨어,웹 저작도구,바이러스 백신,보안 유틸리티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시중가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