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서태지등 유명연예인과 유명인사들의 팬클럽 음성도메인이 대거 경매에 부쳐진다.

인터넷 역경매업체인 예스프라이스(www.yesprice.co.kr)는 19일부터 2주일동안 총1백17개의 테마별 음성도메인을 경매방식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도메인이란 사람의 음성만으로 특정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음성도메인 서비스업체인 보이스닉에 음성 키워드 도메인을 등록했으며 이 도메인을 경매상품으로 내놓았다.

우선 19일부터 24일까지 1차 경매에서는 예약 쇼핑 등 6개 분야의 59개 도메인이 경매에 올려진다.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차 경매에서는 팬클럽 여행 스포츠등 58개 도메인이 올려진다.

각 도메인의 경매 시초가는 최저 1만원이다.

보이스닉 관계자는 "이번 경매행사가 저렴한 가격에 음성도메인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