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002년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기념주화에 대한 예약접수를 19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와 내년 2차례에 걸쳐 발행하는 기념주화는 금화 4종, 은화 8종, 금동화 2종 등 모두 14종이며, 도안내용은 축구의 역사, 한.일공동 개최, 월드컵 트로피 등을 배경으로 한 축구장면과 공식 마스코트 등이다.

가격은 금은화 6종 세트가 130만원, 금은화 5종 세트 57만원, 은화4종 세트 18만원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