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5만원만 내면 중소기업에 매일 해외 바이어와 주문내역 등의 정보를 찾아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아이앤아이(대표 양재모)는 16일 중소기업전문 무역거래 전문사이트인 비지니닷컴(bizini.com)을 개설하고 17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는 아이앤아이가 자체 개발한 검색로봇 프로그램이 인터넷에서 매일 3백여건이상씩 전 세계의 바이어및 주문내역을 찾아 해당 회원사에게 e메일과 팩스로 정보를 제공해준다.

따라서 회원업체는 매일 평균 3~4건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사이트는 기존 무역사이트들과 달리 해외 바이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직접 회원사에게 무료로 전달하여 당사자간에 모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회원사의 기업정보와 제품정보를 영어 일어 중국어로 해외바이어들에게 제공하며,회원사들은 관련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와함께 해외택배서비스,카드결제시스템,홈페이지제작,경영 법류 회계 등과 관련된 전문가 상담 등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65-2445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