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12일 천리안의 어린이 정보서비스인 "어린이 천리안(go kid)"과 이달말 폐쇄되는 채널아이의 어린이 대상 서비스인 "아이와아이(www.i-wa-i.com)"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합쳐진 서비스는 "아이엘리트(www.i-elite.co.kr)"로 이름 붙여졌으며 월 1만원의 사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데이콤은 이번 "아이엘리트"를 기반으로 10대 초등학생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하반기에 "어린이 천리안"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 종합포털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