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티즌들이 가장 즐기는 인터넷 콘텐츠는 만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 e메일 서비스업체인 데이타웨이브시스템(datawave.co.kr)은 2월 한달간 자사 회원 70여만명의 콘텐츠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만화 클릭률이 62.0%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중 청소년 및 성인들을 위한 일반 만화 클릭률은 46.4%였으며 4컷 만화등 시사만화는 15.6%였다.

만화 다음으로 이용률이 높은 것은 유머(13.0%)였으며 날씨(11.3%) 생활영어(5.8%) ''아름다운 이야기''(1.9%) 요리(1.7%)등의 순이었다.

또 지난해 이용률이 높았던 주식 정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