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버튼 하나로 폴더 휴대폰을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애니콜 오토폴더"를 개발,12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휴대폰(모델명:SPH-A5000)은 오른쪽 윗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폴더가 열려 기존 폴더형 휴대폰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 제품이다.

애니콜 오토폴더는 액정화면이 두개이며 한 화면에 최대 8줄까지 문자입력이 가능하다.

무선인터넷 기능과 1천개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를 내장했다.

가격은 40만원대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