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김태욱 부부가 대구의 인터넷기업인 아이윈(대표 손영주)의 홍보이사로 활동키로 했다.

대구 출신인 김씨는 이 지역업체를 돕는 차원에서 홍보이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으며 스톡옵션을 받기로 했다.

아이윈은 홈페이지 제작 및 홍보대행, 인터넷 e메일 서비스를 하고 있다.

회사측은 채씨가 임신중인 관계로 대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 이미지 자료와 캐릭터 구성을 통해 사이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