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CD드라브에 삽입된 CD정보를 읽을 뿐만 아니라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CD라이터(CD RW)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CD RW 판매량은 25만2천대로 전년대비 1백42% 증가했다.

시장규모는 5억3천만위안으로 아직 작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 신장률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컴퓨터 주변기기시장의 최고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장은 HP 에이서 소니 등 외국업체가 각각 31.0%, 23.8%, 15.1%의 점유율을 보이며 주도하고 있다.

최근 삼성 LG 등 국내 업체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주종을 이루고 있는 레코딩 속도는 8배속이며 기억용량은 기존 2M에서 4M로 바뀌고 있다.

CD RW와 DVD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2천위안 이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CD RW는 컴퓨터의 가정보급이 증가하면서 앞으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98.4% 증가한 5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