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kr.yahoo.com)는 최근 브랜드에이전트업체인 풀스탑과 브랜드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야후코리아"란 브랜드를 단 다양한 오프라인상품을 개발캐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풀스탐은 닷컴기업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야후의 컨셉과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생활용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야후캐릭터상품 전용온라인 쇼핑몰인 "야후!기어"를 조만간 개설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는 그동안 바른손 안그래픽스 등과 제휴,팬시용품및 월간지 등의 라이센싱 사업을 진행해 왔다.

염진섭 야후코리아 사장은 "브랜드라이센싱전문 업체와 정식 계약을 체결,본격적인 오프라인 브랜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