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만 입력하면 수십개의 이름이 쏟아져 나온다''

이라이프커뮤니케이션(www.e-lifecom.com)은 생년·월·일·시 등 신생아의 사주만 입력하면 10∼30가지 이름이 자동으로 출력돼 원하는 이름을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작명서비스를 시작했다.

건당 2천원에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각 이름에 따른 자세한 성명풀이를 보면서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

한자 획수에 따라 운명을 판단하는 수리학과 사주에 따른 오행 균형을 맞춰주는 음성학을 활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부터 코리아닷컴 심마니 등 10여개 포털사이트에서도 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