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에 향기를 넣어보내세요"

청첩장,초대장 등 각종 카드에 꽃향기를 넣어 제작해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아이맥스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자사의 카드 사이트인 와우카드(www.wowcard.co.kr)를 통해 "꽃향기 카드"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카드는 향을 넣은 미세캡슐을 인쇄를 통해 활자에 담는 방식으로 향기가 1~4년까지 유지된다.

또 기존 향기카드와 달리 단색으로 인쇄가 가능해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게 아이맥스측의 설명이다.

향기는 장미향 제비꽃향 등이 있으며 소량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인쇄비용은 3백부당 8만~13만원이다.

아이맥스 장동욱대표는 "카드뿐만 아니라 캐릭터인형,판촉물,감사장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2268-2524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