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박운서 LG상사 부회장을 제7대 데이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경 2월24일자 13면 참조

박운서 신임대표는 경제기획원과 상공부를 두루 거친 경제전문가로 지난 96년3월부터 97년12월까지 한국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99년3월 LG그룹에 합류했다.

한편 LG전자는 정규석 전 데이콤 대표이사를 LG전자 정보통신기술 보좌역(사장급)에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