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솔루션 전문업체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은 자체 서비스인 엠나라(www.Mnara.net)를 통해 최대 1백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웹메일 호스팅을 유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료서비스는 그동안 실시해온 무료 웹메일호스팅에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1인당 20MB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며 외부메일 서버(POP3) 설정기능, 일정관리 기능 등도 갖췄다.

한편 나라비전은 앞으로 웹메일호스팅 외에 웹에이전시, 도메인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