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인터넷·인트라넷용 ERP(전사적자원관리)소프트웨어와 제조업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인트라넷을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개선된 ASP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내 통합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인트라넷 인수를 결정했으며 총 인수 금액은 3억원,인수 예정일은 27일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서비스를 통해 얻어진 서버·네트워크 운영 노하우와 기업정보 솔루션인 ''NCEIP''의 개발 및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