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이지시스템(easy.co.kr.대표 이승호)은 19일 미국 인텔 계열의 투자전문업체인 인텔캐피탈로 부터 3백만달러(약 39억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내 벤처투자를 최근 공식 선언한 인텔이 국내에 투자한 첫 사례로 이지시스템은 인텔로 부터 마케팅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인텔의 투자는 3백만달러 규모의 이지시스템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되며 이지시스템은 이 자금을 고객관리관리(CRM)등의 솔루션 개발과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