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온라인''으로 가는게 최선은 아니다.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지 않고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저조한 실적에 대한 분석,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요구 파악, 핵심 사업부문의 상품화 등 총체적인 전략을 수립한 후에야 "디지털"을 접목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열악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돌연 ''온라인화''를 꾀한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서 그 사업의 전망이 갑자기 장밋빛으로 달라질까.

그렇지 않다.

당신의 사업은 "비(非)온라인사업"에서 그냥 수익성없는 열악한 ''온라인사업''으로 변모할 뿐이다"

- 마이클 델 미국 델컴퓨터 회장 겸 CEO, 최근 경영전문지 포천과 가진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