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공학상"및 "제4회 젊은 과학자상"수상자가 16일 선정,발표됐다.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한 한국공학상 수상자로는 한국과학기술원 이재영(기계.금속 분야),김성철(화공.생물공학 분야)교수가 선정됐다.

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한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는 고등과학원 오용근(수학 분야),고려대 이경진(물리학 분야),이화여대 남원우(화학 분야),한국과학기술원 김재섭(생명과학 분야)교수가 선정됐다.

한국공학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5천만원,젊은 과학자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5년 동안 매년 3천만원씩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