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패션상품을 직접 디자인해 선물하세요"

심마니(www.simmani.com)는 졸업및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팬시.패션제품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새겨넣을 수 있는 "데코팬시 코너"
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코너에서 네티즌들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온라인상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미지를 사용해 디자인 하거나 자신의 PC에 저장돼있는 이미지를 사용해 디자인할 수 있다.

디자인에 사용되는 이미지들은 감사 고백 축하 우정 생일 등 12개 테마로 구분돼있으며 각 테마별로 다양한 이미지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화 "자카르타""광시곡""7인의 새벽"등 영화장면 속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 디자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마니 김영수 팀장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데코팬시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선물"을 만들 수 있다"며 "개인 맞춤서비스가 용이한 인터넷의 장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