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등 디지털 음악의 온라인 불법복제를 차단할수 있는 디지털 저작권보호 기술에 대한 국내 표준이 만들어진다.

이에따라 디지털 음악의 온라인 유통이 크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와 디지털 음악 관련업체 모임인 SDM포럼은 13일 디지털 음악 불법 복제방지 기술을 표준화하기 위해 14일부터 다양한 저작권보호 솔루션이 설치된 디지털 음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DM포럼에는 전자부품연구원 표준협회 저적권심의조정위원회 삼성전자 LG전자 실트로닉테크놀러지 KPAC(MP3단말기 생산업체 컨소시엄) 오투뮤직등 30여개의 산·학·연 관련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선정될 핵심 기술로는 DRM(디지털 저작권관리) 솔루션과 워크마킹(저작권 정보입력) 소프트웨어가 꼽히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