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의 모임인 온라인게임협회(GOGA)는 현대세가와 일본 진출을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GOGA의 30여개 온라인게임을 일본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PC 게임,온라인 게임을 가정용 비디오 게임으로 변환작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방갑용 GOGA 회장은 "일본진출과 가정용 비디오 게임 개발은 일본의 투자회사,게임회사,유통회사로 구성된 일본내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