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간 인터넷솔루션업체들의 제품 수출을 대행하고 상호 진출을 지원하는 ''한일 합작 솔루션 무역회사''가 등장했다.

번역소프트웨어업체인 창신소프트와 일본의 인터넷서비스업체 가라는 최근 한일간 각종 솔루션의 수출업무를 담당하는 합작법인 ''가라코리아''를 서울에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6억원으로 창신소프트와 가라가 각각 6대 4의 비율로 출자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지창신 창신소프트 사장이 겸임키로 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