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야후 라이코스 등 국내 대표적인 e메일 서비스 14곳을 비교평가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소비자 평가사이트인 엔토크(www.entalk.co.kr)는 한경닷컴(www.hankyung.com)과 공동으로 다음달 13일까지 ''e메일서비스 평가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초 8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데 이어 두번째다.

대상은 다음 야후 라이코스 깨비메일 네띠앙 드림위즈 신비로 오르지오 코리아닷컴 팝스메일 천리안 한미르 MSN 인티즌 등 14개 무료 e메일서비스다.

평가항목은 △안정성과 로딩속도 △기업이미지와 신뢰성 △화면구성 및 디자인 △부가기능 △계정용량 등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엔토크 홈페이지에 마련된 ''무료 e메일 서비스평가''코너에 접속한 후 사용경험이 있는 e메일을 선택,각 항목당 0∼1백점의 점수를 매기면 된다.

평가결과는 3월5일 엔토크와 한경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행사에 참여한 네티즌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75명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외식상품권 등을 준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