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아비브정보통신이 올해 매출목표를 작년 매출액인 2백7억원보다 1백% 가량 늘어난 4백억원으로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아비브정보통신 관계자는 "주력품목인 ASDL(비대칭 디지털가입자회선)장비 등의 국내 주문이 늘고 있는데다 수출협의도 활발해 무난히 매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코스닥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상반기중 코스닥에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