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업체인 신텔정보통신(대표 김상돈)은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와 함께 개발한 패키지 캐시서버(임시저장장치) 솔루션 ''패킷크루즈 아이캐시''(Packetcruz iCache)의 시판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캐시서버란 인터넷 사용자가 자주 찾는 정보를 따로 모아둠으로써 매번 정보를 요구할 때마다 웹서버를 가동시킬 경우 발생하는 시간 및 자원 소모를 없애주는 장치다.

김상돈 사장은 "외국업체 제품에 비해 가격과 성능에서 뒤지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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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