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교육기관인 삼성멀티캠퍼스(소장 류병수)가 원격교육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멀티캠퍼스는 7일 원격교육운영패키지 상품인 ''에듀포트''(eduPort)를 내놓고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듀포트는 시스템의 확장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자바환경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솔루션의 2∼3배에 달하는 8백여개의 운영관리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멀티캠퍼스는 디럭스 스탠더드 라이트 등 3종의 에듀포트 솔루션을 개발,원격교육업체들이 규모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