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결제업체인 코인츠(대표 이철원)는 라자재팬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일본 인터넷 전자결제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인츠(www.koints.com)는 유ㆍ무선 전화비로 자동 청구되는 후불제 전자결제 서비스인 c@sh를 라자재팬에 제공하게 되며 라자재팬은 일본의 각 인터넷 유료사이트에 c@sh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자지불 수단들이 가지고 있는 선불의 부담,보안 문제 등을 보완한 게 특징.

또 유선과 무선전화 결제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몇몇 국내 성인 콘텐츠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현재 대규모 포털 사이트들과도 협상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797-944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