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동통신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최근 기지국 장비관련, 40여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차세대 영상이동통신(IMT-2000)사업자 선정 발표후 SK텔레콤의 대표적인 기지국 장비공급사와 부품 및 자재 협력사 간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최초의 파트너십 결성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향후 IMT-2000사업에서 장비공급 시장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업체 간 과당경쟁을 막고 장비공급사로서의 역량을 확대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