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한 포토카드 자판기가 나왔다.

워너컴(대표 한석만)은 사이버 앨범 사이트 ''포토리(www.photori.com)''와 연동된 인터넷 포토카드 자판기 ''포토리 키오스크''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판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인쇄된 마그네틱 카드를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또 자판기는 포토리 사이트에 이미지 사진을 자동으로 전송시켜준다.

따라서 카드에 찍힌 일련 번호로 포토리에서 항상 보관된 자신의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사진을 모든 사람에게 혹은 특정 사람에게만 보여줄 수 있게 모드 설정기능과 음성 및 문자 메시지 보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02)766-8300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