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법률서비스 제공업체 로마켓(www.lawmarket.co.kr)은 최근 사이트내 법률상담 서비스의 조회건수가 하루 1만건을 넘어섰으며 특히 e메일을 통한 상담은 서비스개시 한달만에 3천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마켓은 이같은 인기비결에 대해 최근 도입한 자사의 법률상담자동화시스템(LFMS)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자체평가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년간 로마켓이 실시한 법률상담 사례 2만여건을 데이터베이스(DB)화,과거와 동일한 유형의 상담이 접수될 경우 해당사건에 대한 개요 판례 처리절차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담당 변호사는 상담이 접수된 때부터 24시간내에 의뢰인에게 적절한 답변을 e메일로 전달해준다.

로마켓의 법률상담은 e메일 상담 외에 채팅 전화 방문상담 등 네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 민·형사사건은 물론 교통사고 소비자보호 사건등에 대한 법률서비스도 제공한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