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즈텔(대표 고희제)은 인터넷콜센터를 ASP(응용소프트웨어제공)방식으로 제공하는 원콜서비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방문한 고객이 웹 서핑을 하다가 관심있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의문사항이 생길 경우 해당 웹사이트에 있는 원콜버튼을 누르면 고객사의 해당 상담원과 직접 통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헤드셋을 갖고있을 경우 웹사이트 상의 원콜 버튼을 누리면 즉시 통화할 수 있으며 헤드셋이 없을 경우 PC화면에 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일반전화로 상담원과 통화 할 수 있도록 자동 연결해 준다.

또 인터넷상에 제공되는 해당기업의 가상전화번호부를 이용해 교환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해당 상담원 및 담당직원과도 통화할 수 있으며,동시에 같은 화면을 보면서 상담할 수 있는 웹 화면 공유기능,얼굴을 보면서 상담할 수 있는 화상응대 기능 등도 제공한다.

고 사장은 "온라인 쇼핑몰,금융권,여행사,호텔,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556-3114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