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솔루션 및 통신장비 개발업체인 3R(대표 장성익)는 12일 디지털 영상처리기술을 응용한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과 화상상담시스템을 출시했다.

3R의 화상회의 시스템은 특히 고가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인터넷과 인트라넷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격 화상상담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상담원과 상담자가 화상 음성 문자 등을 통해 의사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일대일 체제다.

이 회사 제품은 기존 구축된 회원정보 데이터베이스와도 연동할 수 있어 화상 진료,법률상담,면접,통역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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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