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03년까지 2백10억원을 투입해 남동 구미 창원 등 21개 주요 국가산업단지 및 지방산업단지를 ''디지털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디지털 산업단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체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가동기업의 82.7%인 1만3천5백개 중소기업이 정보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