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관련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

세계적인 기업용 B2B솔루션 업체 커머스원은 29일 홍콩 코울룬 샹그릴라 호텔에서 글로벌 B2B 컨퍼런스인 "e링크2000 홍콩"을 개최했다.

30일까지 계속되는 ''e링크2000홍콩'' 행사는 B2B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들에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통한 투자수익 창출 방법을 제시한다.

이와관련 싱가폴의 세사미 등 현재 B2B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업체들이 자사의 수익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는 커머스원의 전자상거래 커뮤니티 "글로벌 트레이딩 웹"을 운영하는 트레이드 얼라이언스,아시아투비,세계적인 컨설팅업체 앤더슨컨설팅,캡 제미니 언스트앤영,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컴팩,SAP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홍콩=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