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주축이 된 한국IMT-2000은 오는 12월2일까지 컨소시엄에 참여할 업체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공모는 자본협력 부문과 기술협력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기술력과 견실한 재무구조, 자금조달능력을 갖춘 대기업 및 중견기업, 정보통신 관련 중소.벤처기업 등이라고 하나로통신은 설명했다.

한국IMT-2000 컨소시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koreaimt2000.net)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직접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02)6007-2000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