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헨즈는 가정용 인터넷솔루션을 생산하는 미국 바이콤 링크에 동영상 압축·복원 원천기술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술 제공을 통해 정기적으로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상 압축·복원기술은 디지털 영상 등을 서비스할 수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용된다.

모헨즈는 이외에도 코닥 파나소닉 캐논 넷TV 등 60여개사와 제휴 또는 계약을 검토 중이다.

이중 2∼3개 업체와는 기술 공급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모헨즈는 스트리밍기술을 이용해 모헨즈패킷미디어 애니코덱칩 등을 생산하며 이 제품들은 디지털카메라 압축칩,모바일 솔루션,AV웹 컨트롤 솔루션 등에 사용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