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불과 8년만에 매출 44조원,주식 싯가총액 3백30조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예측하고 실행한 덕분이다.

NTT도코모는 각 분기마다 이익을 미리 파악해 적절한 수준의 요금인하를 선도해나갔다.

무선인터넷 열풍을 일으켰던 아이모드의 성공도 음성의 한계를 예측하고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콘텐츠 업체들에 네트워크를 개방, 마음껏 올리도록 한 결과 2만6천여개 무선 사이트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졌다.

NTT도코모가 성장한 또다른 비결은 "인력 최우선주의"다.

NTT도코모는 국적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우수한 인재는 수시로 선발한다.

사내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NTT도코모는 "현장 제일주의 경영"을 추구한다.

대리점 등을 매일 방문해 고객이 서비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를 체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