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자사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누적회원수가 서비스 개시 2년만에 7백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리니지는 98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회원수 1백만명을 기록한 이래 10개월여만에 7백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국내 유료 온라인 게임 가운데 최다 누적 회원수를 보유하게 됐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