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처리 전문업체 디지트리얼테크놀러지(대표 김민수·www.digitreal.com)는 디지털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파비(PAV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파비는 엠팩(MPEG) AVI 파일 등으로 제작된 디지털 영상물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골라 정지영상이나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15초 분량의 광고부터 영화까지 주요 장면을 원하는 만큼 편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지트리얼테크놀러지는 앞으로 파비의 기술을 활용,동영상 화면 중간에 광고를 넣을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