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노동 관련 정보 전문사이트가 개설됐다.

중앙경제(대표 김희성)는 한국문헌정보기술과 공동으로 노동법 포털사이트인 ''e-labor''(www.e-labor.co.kr)를 개발,최근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e-labor에는 국내 가장 큰 노동전문잡지사이자 노동전문서적 출판사인 중앙경제가 16년간 모아둔 각종 노동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A4용지로 2만장 이상의 자료가 수록돼 있다.

노동 관련 법령은 물론 각종 판례나 행정 해석까지 주제별로 검색할수 있다.

야후 등 유명 검색사이트가 도입한 디렉토리 서비스(Directory Service) 방식을 채택,이용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노동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나 기사도 제공한다.

특히 고용 산재 의료보험 등 각종 사회보험 업무를 처리하는 절차나 서식도 볼 수 있다.

(02)2231-7293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