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업체인 아름공간(대표 최덕기)은 인테리어 전문 포털사이트인 인테리어엑스(www.interiorx.co.kr)를 개설해 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5만여 종에 이르는 인테리어 관련 각종 자재와 상품정보 등을 수록해 실시간으로 검색,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

특히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업체와 프리랜서들의 전문분야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수요자 개개인의 실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자재나 가구 소품 등 모든 품목의 재원 가격 특성 구입처 등도 사진과 함께 수록해 현장에서 실물을 구매하는 것과 같도록 했다.

이 사이트는 또 이용자들끼리 중고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중고거래시장,인테리어를 직접 하고 싶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실 등을 마련했다.

아름공간의 최덕기 사장은 "인테리어엑스는 업체끼리는 물론 업체와 소비자간에 원하는 인테리어 정보를 클릭만으로 손쉽게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02)594-2474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