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정보통신총괄(대표 구자홍)은 최근 정보통신 및 IT(정보기술) 벤처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2개 유망 벤처기업들로 구성된 ''LG IT 벤처클럽''을 창단,본격적인 벤처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벤처기업 경영을 위한 정기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지원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 IT 벤처클럽''에 참여한 업체로는 초고속 데이터전송장비 제조업체인 에스제이텍,소형 ATM(초고속교환기) 개발업체인 넷진테크,인터넷TV 셋톱박스 업체인 에이엘테크 등이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